그동안 손과 하나가 되었던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주어진 시간과 여건의 제약으로 인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멀리할 수 밖에 없었던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벗삼아 오랜만에 독서삼매경에 빠져 보는 것은 어떨까~♬ 비록 아주 근사하고 화려하지는 않을지라도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과 어려움을 보다 슬기롭고 현명하게 극복함과 동시에 그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의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상당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 속에서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하나의 마음으로 힘차게 응원합니다! ♬(^0^)~♪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 가운데 할머니를 천국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인생에서 처음 겪는 장례였고, 슬픔의 무게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웠습니다. 그 슬픔을 품고만 있을 수 없어 많이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참지 않고 울었습니다. 어린 아이처럼 실컫 울다보니 마음의 회복이 찾아왔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마음 한켠엔 울적함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경계해야 하며, 생계를 걱정해야 합니다. 어떠한 말로도 위로할 수 없는 특수 상황 앞에서 얼마 전 SNS에서 보았던 글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멋진 것은 가장 큰 두려움 뒤에 숨겨져 있다." 혼자가 아닌 우리 함께 이 두려움을 깨고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종결을 맞이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