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접어든것 같아요, 그럼으로 사실 저의 가족같은경우 사회적거리두기캠페인 에 동참하며 2주째 접어들고 있는데요, 직장내에서도 가까운 동료일지라도 조금 거리를 두고 지내면서 식사때 역시도 떨어져서 혼자 식사를 하고있거든요, 또한 저뿐만 아니라 저의 아내와 아이같은경우 큰 볼일외 에는 외출을 삼가하며,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보니 사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을때인것 같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행동이 또 다른 감염확산으로 이어질수 있기에 앞으로도 조금더 힘을 내어 저의 가족모두가 함께 사회적거리두기를 통해 나와가족,대한민국 국민을 지키는 강력한 방역수단으로써 지금처럼 힘든 시기을 시민의식을 잘지키며,어려운 지금 시국을 극복후 대한민국이 건강해져서 보다 나은 삶속에 국민들이 활짝 미소지으며 보다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내봐요! 화이팅!!
코로나19가 저에게는 상관없는 일이라 느꼈는데 저에게도 생길 수 있는 일이라고 느끼니까 답답하던 마음 대신 자꾸 초조하고 불안하면서 무섭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점점 확진자 수가 늘어날 때마다 내 일인 것 같아 조금은 떨릴 때도 많습니다. 이럴 때 저만의 행동수칙을 정해 지금 앞으로 나가가는 중이랍니다. 저만의 행동수칙이라면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면서 잘 먹고 잘 자기랍니다. 점점 넘치는 정보 속에서 헷갈릴 때가 많은 만큼 이럴 때 가장 기본적인 규칙을 제대로 지키자는 바람에서 언제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면서 무리하지 않도록 잘 먹고 잘 자는 휴식과 여유를 이루는 중입니다. 이렇게 하니까 훨씬 전부터 기분도 좋고 괜찮아서 힘이 나요.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면서 모두모두 서로 한마음이 되어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가벼운 독감정도로 여겼던 코로나의 위협은 일상의 삶을 바꾸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곳에서 병원인데 코로나 확진 환자가 2명이 발생하여 코호트 격리까지
이루어지고 직원들은 2주간 격리되는 일을 직접 겪었습니다. 입원환자들은 입퇴원이나
퇴원후 재입원의 염려로 병동에 머무르면서 혹시나하는 염려와 공포 속에서 굳건히 잘
버텨주셨고 간호사들도 2주간 집에 못가고 환자들과 같이 병동 바닥에 메트리스를 깔고
같이 생활하며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돌보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지않아 코호트 격리 해제가 이루어지면서 정상업무로 복귀하였습니다. 격리 기간동안 저 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이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선 개인의 위생 철저준수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열체크는 수시로하면서 손씻기 세안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나 하나로 인해
다른사람들에게 감염으로 폐를 끼치지않기위해 적극적으로 위생관리에 우선 철저를 기했습니다.
코로나19가 위협적으로 다가와서 우리사회를 혼란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붙였지만 정부의
지시에 질서있는 자세로 대응하며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우리병원 뿐만 아니라
대구에서 벌어진 힘든 상황에 소중한 가정과 직장을 뒤로하고 대구에서 보여준 자원봉사자들과
의료진 및 관계기관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코로나의 위협이 세계로 번져가면서
코로나를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자세가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는것은 어쩌면 위기 때마다 발휘되는
수준높은 국민의식이 아닌가 싶어 대한민국 모두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회복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고유한 방식으로 삶의 방식을 전환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멋집니다. 지금보다 내 마음 상태가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많아졌습니다. 내가 왜 자꾸 가족들에게 주위 사람들에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왜 뭐든 부정적인 상태로 흘러가도록 놔둘까? 하고 스스로 자꾸 생각하고 후회하곤해요. 반성은 하지만 그 순간들이 많아진 스스로가 마음에 안들어요. 그럴때는 10초만 가만히 있어보자, 복식호흡 그거 해봅니다. 복식호흡은 요가에서 배웠는데 숨 개인적이고 고유한 방식으로 삶의 방식을 전환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멋집니다. 지금보다 내 마음 상태가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많아졌습니다. 내가 왜 자꾸 가족들에게 주위 사람들에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왜 뭐든 부정적인 상태로 흘러가도록 놔둘까? 하고 스스로 자꾸 생각하고 후회하곤해요. 반성은 하지만 그 순간들이 많아진 스스로가 마음에 안들어요. 그럴때는 10초만 가만히 있어보자, 복식호흡 그거 해봅니다. 복식호흡은 요가에서 배웠는데 숨을 들이마시면서 배를 공기로 부풀게하는 그 과정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이거 제대로해보자! 만 생각해야 제대로 할 수 있거든요. 사실 감정적일때는 다른 걸 생각하기도 싫고요. 그렇게 개구리배를 만들면서 내쉬고 들이마시고 하다보면, 내가 욕구 충족이 안되서 이러나 뭐가 원인이었는지가 조금 보여요. 이때는 이성적으로 행동할 상태가 된거죠. 하지만 이런 과정을 자꾸만 반복하게 되네요. 그래도 이렇게나마 이런 과정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게 다행이하고 생각합니다.
하하호호캠페인 중에 "수다는 나의 힘"에 굉장히 공감해요! 과거에는 힘들어도 내 힘든 마음이 누군가에게 폐를 끼칠까봐, 힘든 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언젠가부터, 힘들 때에 도움 받는 것도 큰 용기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요즘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힘든 마음을 이야기 합니다. 누군가 공감해주면 그게 큰 위로가 되더라구요~~ 저도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구요! 모두들 코로나19로 지치고 불안하고 힘든 마음, 꼭 주변사람들과 나누고 소통하며 툭툭 털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나만의 마음행동수칙 :
-친한 친구이지만, 연락이 뜸했던 친구들에게 안부전화하기, 휴일에 여유롭게 하고 싶었던 음악들으며 책읽기(빨강머리 앤)를 요즘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외부활동이 어려울 때 여유즐기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참고로 예배를 영상으로 드리니 주일 여유로운시간이 많아짐)
-희망 메세지:
-순간의 찰나가 모여 삶이 되듯이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있고 하고 싶은 일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해 보아요^^
1. 친구들과 함께 전화를 통해 소통하며 서로 건강하게 하루를 보낸 것을 감사하고 자기 전에 오늘 하루 감사했던 일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믿을 만한 뉴스만을 보려고 노력하고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책과 영화 등을 보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하며 가벼운 실내 운동과 식이를 통해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2.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가 지금 이 시기를 잘 이겨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현재 심리적 거리 지키기, 마스크, 손씻기 사용하는 것이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지키기 위한 것임을 잊지 않고 자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평소와 너무 다르게 너무 흥분했거나 슬프거나 불안 초조 등 평상시와 같지 않은 마음상태일때에는 다른 일을 시도해봅니다.
마음의 기복이 큰 상태에서 아예 다른 일을 시도해서 몰입하는 경험을 하게 되면 요동치는 마음이 가라앉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직장생활에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는 청소를 합니다. 평소에 아예 정리 안하던 수납장 깊숙한 곳을 꺼내서 다 정리합니다. 사실 그 정리하는 행동을 통해서, 신경을 돌려서 감정을 평소 상태로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그 단순 반복적인 일을 하면서 현재 상황에서 조금 떨어져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상황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의 경우, 저는 아이들을 등원시키지 않고 가정보육을 두달 가까이 하면서, 회사에는 양해를 지속적으로 구하면서 가정보육을 하던 중이였습니다. 가정보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하루 종일 늘어나는 확진자수, 회사에 눈치 보면서 양해 구하는 것들 등 평소와 다른 일들로 연속적인 스트레스 상황으로 번아웃까지 갔습니다. 그때 눈에 들어온게 아이들 '큐브' 입니다. 한번도 맞춰보지 못했던 저 큐브를 보면서, 거기에 집중해보자는 생각으로 큐브를 맞추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 찾아가면서 한단계 한단계 맞추면서 결국 하루 안에 완성하였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던 큐브를 하면서 제가 얻은 점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오롯이 감정의 영향없이 집중하는 경험을 통해 심리적인 스트레스 수치가 순간적으로 낮아졌습니다. 또한 포기 했던 그것을 맞춤으로써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그 성취감을 친구와 가족에게 공유하면서 사람간의 소통을 했고, 소통을 하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덤으로 아이들하고 놀아주는 매개체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마음이 평소와 다르고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땐, 청소든, 운동이든, 놀이든 그 순간 눈에 들어온 것으로 목표하는 순간까지 활동을 하게 되면 감정의 전환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다양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확진자 및 확진자 가족분들의 염려와 고통, 자영업자의 현실적인 문제, 가정보육의 연장으로 인한 가족구성원의 고통, 그 외의 여러 분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많은 스트레스 받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 코로나 19는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하고 있는 이 위기를 그냥 당하고 있지만 말고 이때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계획하여 실천하여 스트레스를 벗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훗날 '라떼는 말이야" 라며 코로나 19 이야기를 하며 웃을 그날을 기다리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