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 폐지 수집하시는 할아버지가 정신질환당사자인데 항상 욕을 입에 달고 다니십니다.
그 분 역시 우리사회 일원이므로 다른분들도 편견없이 그사람 자체로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저는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처지에 함몰되지않고 적극적으로 생활을 개척해나가시는 행동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목소리를 들어주기 위한 노력,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해서 예외가 되지 않습니다. 당당하게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고 희망을 품고 세상과 마주한다면, 온기가 닿을 수 있는 접촉면은 더 넓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캠페인, 영상 등 여러분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이 있습니다. 데시벨을 높여주세요! 힘차게 응원할게요!
블루터치와 함께 정신실환을 가지고 살아가고 계시는 모든사람들이 사회속에서 평등의 데시벨로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해 낼수 있도록 소중한 인권의 회복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과 따뜻한 마음과 모두의 온기로 정신질환을 함께 극복할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편견없이 대하고 감싸 안아주어 모두가 하나가 되어가는 우리의 사회를 함께 만들수 있게 되기를 동참하고 소망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