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를 기울여야 들을 수 있는 작은 소리 이지만 그 소리의 깊이와 울림은 어느 소리보다 가치있는 정신질환 당사자분들의 당연히 인정받고 존중되어야할 인권에 대한 목소리들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10데시벨을 통해 우리 사회가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하고 따뜻한 온기로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당사자분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대한민국 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래봅니다. 10데시벨의 올 한해 다양한 영역으로의 활동들 항상 지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많은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함께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의 편견을 바꾸는데 크게 작용하는 부분은 스스로 권익을 옹호하는 것입니다. 사회 및 전무가의 도움을 통해 다 같이 목소리를 높여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주장하기 희망합니다. 저도 정신질환자분들이 힘내어 나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도록 힘쓰겠습니다!
정신질환은 이제 더이상 숨기고 싶은 비밀, 흉이 아닙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정신질환이 있다고 하면 주위의 따가운 시선과 편견이 있었던 게 사실인데요.
인생을 살다보면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자신도 모른 채 정신질환을 겪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은 물론 내 가족에게도 찾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주위에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따스한 손길로 안아주고, 공감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