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따돌림으로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 했지만, 정신과 치료는 기록이 남아 이직에 문제 생긴다는 편견이 병원에 가지못하게 제 발걸음을 막았습니다.
그러다 정신과 치료를 받은 다른 분들과 이야기하는 자리가 생겼고 도움을 얻어 두려움을 극복하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처럼 10데시벨을 활용해 소통하면서 병원에 가는게 별일 아니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야 몸이 움직인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이 아프면 누구든 쉽게 정신과를 찾아갈수 있도록 정신과 치료에 대한 진입장벽이 없어지길 바라며 그 첫걸음으로 정신질환자도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는 ‘정.정.당.당’ 캠페인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