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업에서 정신건강 프로그램 참여 과제가 나와서 겸사겸사 해봤는데
일단 7주라는 기간이 꽤 길어서 저도 과제가 아니었으면 까먹고 안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했는데 전 좋았습니다. 불안이라는 감정에 빠지면 정상적인 사고가 잘 안되고 나는 틀렸다는 강박에 사로잡혔는데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프로그램이 저한테 제 탓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물론 실제 상황에서 적용은 쉽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이 또한 제가 이겨내야 할 숙제겠죠
7주간 프로그램 잘 하다 갑니다.
아쉬운 점은 온라인이라서 몰입감이 살짝 떨어지는 정도?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