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말 기대 하나도 안 하고
상담 치료 프로그램이라면 진부하기만 하겠지 생각했는데 조금이나마 나에겐 도움이 됐다.
정신과 상담까지는 꿈도 못 꿔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 프로그램을 해봤는데 어쨌든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혹시 지금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다면, 뭐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태일 수도 있겠지만 꾹 참고 한 번만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