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신호 알아차림, 들여다보기 [우울편]’ 영상을 보면서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의 작은 신호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가끔씩 느끼던 무기력함과 이유 없이 찾아오는 슬픔이 단순한 기분 저하가 아니라, 우울감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평소보다 잠이 많아지고,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지치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었는데, 그때는 그저 피곤하다고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이 영상을 통해 내 감정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감정 신호를 무시하지 않고 인정하는 용기를 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괜찮은 척 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정신건강복지센터’의 블루터치가 많은 분들에게 감정 이해와 치유의 길잡이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좋은 정보와 따뜻한 마음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3-4번씩 자주 깨곤 합니다
매일매일 피곤하고 몸이 축 처진 기분이 들곤 하지요
만성 소화불량이고 두통도 있고 면역력저하로 감기에 쉽게 걸립니다
무표정, 무감각, 의욕저하및 위축, 늘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생각을 하고 자기비하도 심한 편입니다
이루어놓은 것은 없고 인생이 참 허무하네요
이 모든 증상들이 우울의 신호였군요
영상을 보며 하나씩 짚어보니 전부 제 얘기네요
이제라도 알아차렸으니 더 심해지지않고 개선할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자주 피로감을 느끼고,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일이 많았어요.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소화가 잘되지 않거나, 가벼운 두통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이럴 때마다 일상에서 겪고 있는 감정적인 부담이 신체적으로도 나타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또, 사람들과 대화할 때 짧은 대답을 하거나, sns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조차 귀찮아지는 때가 많았어요. 혼자만 느끼는 불안한 감정과 걱정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돌았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만 갔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감정의 신호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면서, 그동안 내 감정에 대해 무심코 지나쳤던 시간들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내가 느끼는 신체적, 행동적, 정서적인 신호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감정을 무시하지 않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고 조금씩 ‘마음봄’을 실천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더 따뜻하게 대하고 이해하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곧 나 자신을 돌보는 일이란 걸 느꼈습니다.
이제는 감정의 변화를 세심하게 살피며, 블루터치 프로그램처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계속해서 내 마음을 체크하고, 건강한 감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최근 몇 주간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주 두통이 심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일이 많고 정신적으로 힘든 순간에는 특히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만 사소한 실수들을 반복하게 되었어요. 업무나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저도 모르게 짜증이 나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던 순간이 많았고 평소보다 더 예민해져서 작은 말 한 마디에도 불쾌감을 느끼거나 적대적인 감정을 품은 적도 있었어요. 특히, 나중에 그 상황을 돌아보면 내가 너무 과민하게 반응했다는 걸 알게 되곤 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내가 경험한 감정 신호들을 명확하게 인식하게 되었고 분노가 느껴질 때 신체적, 정서적 반응이 단순히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분노의 신호를 인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분노가 짜증이나 적대감으로 바뀌는 순간들이 자주 있었던 만큼, 그 감정을 잘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과정임을 느꼈습니다.
마음을 차분하게 다스리기 위해 내 감정을 인식하고, 그때그때 어떻게 대처할지를 생각하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경험들을 돌아보면서, 내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고 그것을 더 잘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된 점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블루터치와 같은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연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