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 직장을 구하는 것에서 다른 사람들과 격차가 생기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 상의 어떤 누구도 성별, 종교, 나이, 그리고 장애 유무에 따라 차별받을 수 없습니다. 동료 지원가 등의 손길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정신질환을 가진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10데시벨 기획단원처럼 정신질환 당사자가 겪는 일상 속에서의 어려움, 고충을 더 널리 알리고 그것을 바로잡을 수 있게끔 멋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0데시벨을 넘어 100데시벨까지, 정신질환 당사자가 사회에 크게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날을 고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