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을 마지막으로 마음터치 그린 프로그램을 완주한 진성희라고 합니다. 7일 내내 일정이 바빠서 마음이 힘들어도 맘편히 하루 정도 상담실을 방문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마음터치 그린 프로그램은 마음터치 블루 프로그램과 함께 제가 제 중심을 찾아나가는 데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요즘 의욕이 없기도 하고 곧 죽을 듯이 불안하고 보이지 않는 늪에 빠져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런 현상들을 조금 바로잡아보았습니다.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프로그램에서 배웠던 ARC 과정을 활용해보고, 자동적 생각에 반대되는 생각들을 의식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제가 놓여진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함을 인지하였고 전문 상담기관을 찾아가볼 생각입니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튼튼히 체력도 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걸 한번 건강이 무너지고 나니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마음이 기댈 곳이 필요하면 7회기 간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