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터치 블루와 마음터치 그린을 함께 진행했는데요.
마음터치 블루는 내 삶의 방향을 설정해서 궁극적으로 삶을 이겨낼 에너지를 함께 찾아가는 여정 같았고
마음터치 그린은 일상의 고통스러운 상황을 덜 고통스럽게 해주는 치료 같았어요
전자가 거시적이라면 후자는 좀 더 미시적이고 실용적이었던 것 같네요
제 사고 방식이 불안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알았고, 마음을 다르게 먹으면 이 고통도 덜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가진 것 외에 또다른 인지 방식이 가능한 줄 몰랐는데, 새로운 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체화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진행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