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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예술로 삶을 위로하는 작가 류재훈의 이야기를 전하다
작성자 마인드스파 작성일 2019.08.30 조회수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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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서재 - 문화예술교육기획자 류재훈 작가를 만나다.]

그림과 예술로 삶을 위로하는 작가 류재훈의 이야기를 전하다

당신은 지금 바로 당신 삶의 주인이어도 됩니다.
당신이 지금 당장 삶의 주인이기를 저는 바랍니다.

오늘 당신이 '그리기'를 원한다면...

오늘 갑자기 당신이 그림 그리기를 시도해볼 것 같아
'그리기'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전해봅니다.

모든 사람은 잘하거나 못하는 것, 알거나 모르는 것, 맞거나 틀린 것,
옳고 그름의 기준선 앞에 당황합니다. 다른 사람이 함부로 그어버린 기준 앞에서 어쩔 수 없이 어정쩡하게 몸을 구부리게 되고, 절망하게 됩니다. 이런 상테에서는 누구든 아무리 애를 써도 좋지 않은 그림을 그리게 되고, 좋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왜곡하여 억지로 그렸기 때문입니다. 이때 자기 경험도 훼손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 익숙하게 잘 해내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가와 판단, 경쟁에 시달려 왔던 안 좋은 경험 때문일까요.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리기'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생각을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그릴지' 가장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어떻게 그리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감정과 현재에 솔직함을 마주하고 그려보세요.

그림을 처음 그리는 사람의 한계를 부정하거나 숨기지 말고, 그 한계 안에서 최대한 자유롭게 자기 몸을 써서 그릴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림을 그리는 것은 원하는 일 그리고 애정하는 일이기 때문에 잘하고 못하고는 상관없습니다.

그림을 잘 그린다고 해서, 그릴 줄 안다고 해서, 잘 배운다고 해서 늘 만족할만한 그림을 지속적으로 그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며,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 일입니다. 공평하게도 그런 삶은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기'활동처럼 여러분들의 삶 또한 누군가의 평가, 기대, 만족에 맞는 삶이 아닌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내가 하고 싶은 활동을 통해 삶의 여유를 찾고 즐거움을 찾길 바랍니다.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을 때 당신 스스로일 수 있습니다.

그림 그리기에 대한 류재훈 작가님의 철학이 오늘 여러분들에게도 스스로를 조금 더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파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기 2019_ '혁명을,기념하다'
14 JUILLET A PARIS.2019.7.9.-2019.7.17.
기간 중 류재훈 작가의 그림
지킴이명 제28대 정신건강지킴이 류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