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 나는 것이 아닌 자라오면서 환경과 다양한 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질환은 남의 일이 아니라 언제든지 내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아픈 사람도 있듯이 마음이 아픈 사람도 있는 것이며 자신의 상황을 회피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모두가 저마다 제각각 다르죠.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면
당당하고 떳떳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신질환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이 더 여리고 따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처받은 마음 잘 아물어서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PS.꾸준히 계속하여 무언가를 한 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정당한 인권을 위한 당사자 인권톡 10데시벨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진심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10데시벨 활동 하시면서 서로 온기를 느끼며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