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도 질병입니다 누구나 질병에 걸릴 수 있어요 내가 겪고 있는 질병으로 이유없이 미안함을 갖고 위축될 이유 전혀 없습니다
혹여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그런 대우로 상처받고 있는건 당신 혼자가 아니며, 그건 당신의 질병때문이 아닙니다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행하는 그사람은 또다른 누군가에게도 또다른 핑계를 찾아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을거예요 그러니 용기내어 목소리를 내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우리 같이 사회의 편견과 부당한 대우에 함께 맞서도록 해요!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아직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이 너무 심합니다. 남과는 너무 다른 사람, 예비 범죄자, 정신력이 약한 사람 등으로
잘못인식되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신건강에 대한 어려움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고, 저 또한 가벼운 우울감을 자주 느끼곤 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우울증으로 이십년 넘게 힘들어하셨는데, 그때는 해결방법을 몰라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적절한 치료와 상담활동, 또한,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하는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여 희망을 가지고 마음을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블루터치 사이트 내에 있는, 마인드스파, 마음터치, 마음봄 활동에 참여하여 조금씩 제 마음을 치유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따스한 봄처럼 여러분 마음에도 따뜻한 온기가 가득해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_^
1. 동료지원가 - 편견을 극복하고 권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 당사자들에게 온기있는 마음을 전해주세요. 함께 응원해주세요. 희망의 목소리, 함께 데시벨을 높여요.
2. 당사자 인권강사 - 편견 앞에 눈을 감고 당신들의 마음의 목소리만 듣겠습니다. 당신들의 이야기를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