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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게 나쁜걸까?
작성자 블루터치 작성일 2022.11.08 조회수946

예민한게 나쁜걸까?

예민한게 나쁜걸까? 예민하다 sensitive : 외부 자극에 민감하다 옷이 따끔거리네. 표정이 왜 그러지? 나한테 기분 상한 일이 있나? ~그랬단 말이야 전체 인구의 15~20%가 예민한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예민한 성격은 왜 생길까? 가족력. 사고,학대 등의 트라우마 경험. 부정적 환경에 노출. 트라우마(Trauma)란? 실제적이거나 위협적인 죽음, 심각한 질병 혹은 자신이나 타인의 신체적, 물리적 통합에 위협이 되는 사건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겪는 심리적 외상을 말합니다. 내용출처 : 전홍진,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글항아리, 2020 뇌의 신경전달물질과 기능 도파민 균형 기쁨, 현실감각, 신체움직임 불균형 의심, 환각, 공격성. 노르에피네프린 균형 집중력, 에너지, 각성 불균형 불안, 불면. 세로토닌 균형 기분좋음, 인지기능, 긴장이완 불균형 집요함, 반복적 생각, 불안. 세 물질의 교집합 안정된 기분과 인지기능. 신경전달물질이 충분하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예민성이 잘 조절됩니다. 내용출처 : 전홍진,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글항아리, 2020 예민함을 극복한 유명인들 아이작 뉴턴 뛰어난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예민성을 극복. 윈스턴 처칠 글쓰기와 그림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 로베르트 슈만 감정 기복을 창의적 영감으로 전환. 예민함을 잘 조절한다면 성공의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위키백과. 내용출처 : 전홍진,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글항아리, 2020 예민함을 다루는 방법. 1.좋은 표정과 말투 만들기 우울하고, 예민하면 가장 흔히 하는 행동 중 하나가 '미간을 찌푸리는 것' 입니다. 평상 시 거울을 보면서 입꼬리를 올려보고, 잔잔한 미소를 지어보는 건 어떨까요? 2. 대화 내용에 집중하기 예민할 수록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말이 자신과 관련있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표정과 말투에 신경쓰기보다 대화 내용에 집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용출처 : 전홍진,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글항아리, 2020 3. 나만의 안전기지 찾기 나의 안전기지가 되는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람이 아니어도 반려동물, 운동도 가능합니다. 4. 자는 것보다 깨는 것에 집중하기 예민함을 다루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특히 일어나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잠을 깨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빛'을 쬐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용출처 : 전홍진,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글항아리, 2020 5. 자신의 방어기제 이해하기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숙한 방어기제로의 전환이 요구됩니다. 성숙한 방어기제, 이타주의, 예측, 금욕주의, 유머, 승화, 억제. 방어기제 감정적 상처로부터 평정심을 지키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어작용. 6.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알기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지를 잘 알면 자신의 예민함을 다루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싫어하는 것을 꼭 해야 한다면 중간중간 좋아하는 것을 넣어서 에너지 소진을 막아야 합니다. 내용출처 : 전홍진,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글항아리, 2020 타고난 예민성을 잘 조절해서 '선을 넘지 않도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저서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