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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상담 1차 실무자 세미나 실시합니다.
작성자 센터관리자 작성일 2012.04.17 조회수346

1. 추진배경

본 센터는 자살시도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 서울시의 지원으로 ‘서울시 5개구 자살예방지원사업-Strong Connection with Life’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강서구민의 자살시도자 및 유족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살유족들의 경우, 사람들은 주변의 가까운 사람의 자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사회의 자살이라는 편견 속에 상실에 대한 고통과 충격은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서 감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경우가 많다.

애도과정은 가까운 사람의 죽음에 대한 상실과 슬픔을 받아들이면서도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이기에 이 시기의 효과적인 관계로의 연결(good connection)은 유족들에게 건강한 애도과정을 도울 수 있다.

이에 본 센터에서는 실무자들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유족들의 깊은 상처와 고통속에서 회복하고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애도상담(grief counseling) 1차 실무자 세미나’를 실시하고자 한다.

2. 일시 및 장소

일 시: 2012년 4월 25일(수) 14:00~16:00

장 소: 강서구정신보건센터 기쁨자리

3. 대 상

관련기관 실무자 20명(선착순 접수)

4. 강 사

김현수 센터장(정신과전문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5. 내 용

내 용: 애도상담에 사용되는 기법 외

6. 기대효과

1)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유족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다.

2) 참여자인 실무자들에게 ‘2012 서울시 5개구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된다.

3) 새로 발굴되는 유족들에게 애도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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