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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조울병의 날 - 정신건강교육
작성자 센터관리자 작성일 2011.05.04 조회수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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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살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우울의 늪에 빠졌다면...
기분의 폭이 남들보다 커서 직장생활이나 가정 생활에 문제가 있다면...
전과 다르게 신경이 예민해지고 날카로워 쉽게 흥분을 가라 앉힐 수 없다면...
당신은 조울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울병은 인구 ‘100명당 3~7명’에서 발생하며
기분이 들뜨고 신나는 상태인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상태인 우울증이 교대로
나타난다고 하여 ‘조울병’ 또는 ‘양극성 장애’로 불립니다.
하지만 많은 조울병 환자들 중에서 우울증이 조증보다 훨씬 더 자주 나타나며,
가벼운 조증을 인식하지 못하게되어 우울증으로 잘못된 치료를 받게 되기도 합니다.
“조울병의날” 행사를 통하여 조울병 환자들에게 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시면
* 조울병 선별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비디오 시청 및 전문가 강의를 통해 조울병에 관한 교육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 원하시는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1. 일시 : 2011년 5월 25일(수) 오전 11:00 ~ 12:00

2. 장소 : 강북구정신보건센터 3층 프로그램실

3. 강사 : 김원 센터장/서울백병원 정신과교수

4. 행사내용
   -등록 및 선별 검사지 배부
   -선별 검사지 작성
   -비디오 시청
   -조울병에 관한 강의
   -토론
   -선별검사 결과 안내
   -전문의 상담

*행사 내용 및 순서는 행사주관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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