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입니다.
23년 17호 뉴스클리핑 입니다.
#청소년우울증상 #게임이용장애 #정신건강
1."사춘기인 줄 알았는데 '우울증', 다른 특징은…" [헬스조선 명의]_2023.09.11._헬스조선_오상훈 기자
청소년 우울증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교육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11세 우울증 진료 인원은 2018년 1849명에서 2022년 3541명으로 91.5%나 늘었다. 같은 기간 15~17세는 1만5605명에서 2만4588명으로 57.6%, 12~14세는 5893명에서 9257명으로 57.1% 증가했다. 이에 발맞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의 비율도 높아졌다.
2. 게임이용장애, 대규모 연구 통해 치료가이드라인 정립해야_2023.09.11._헬스경향_이원국 기자
세계보건기구는(WHO)는 제72차 총회 위원회에서 국제 질병분류의 개정판인 ICD-11에 ‘게임이용장애(gaming disorder)’를 등재했다. 게임이용장애의 정식 질병코드는 ‘6C51’로 도박중독과 같은 분류인 중독성행위장애로 등록됐다.
이와 관련해 게임이용장애는 질환이 아니며 오히려 산업계에 치명적인 손실을 가져다 준다는 등 반발이 많았다. 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해 게임이용장애는 다른 질환으로 충분히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3. 60세 넘을수록 취미 하나…”오던 우울증도 떠나간다”…2023.09.13._코메디닷컴_이보현 기자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는 것은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니다. 나이 들어도 취미활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특히 노인의 정신 건강에 큰 역할을 한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연구팀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취미를 갖는 것은 우울증 증상의 감소와 더불어 행복감, 자가보고한 건강,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과 관련이 있다. 3개 대륙 16개국에 걸쳐 성립된 결론이다.
4~8년에 걸친 참여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취미를 갖는 것은 우울증 증상 감소, 행복감과 삶의 만족도의 증가와 연관이 있다는 것이 발견됐다. 이는 관찰 연구로서 인과관계를 증명할 수는 없었지만, 인과관계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