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을 모니터한다. 블루터치모니터단 4기 발대"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정신건강에 관심이 많은 건강한 대학생들이 주축으로 운영하는 블루터치모니터단 4기를 발대했다.
블루터치모니터단은 언론에서 회자되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정보들을 모으고 가려내어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모임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정신건강과 정신질환, 정신장애인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올바른 보도와 정보제공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블루터치모니터단은 언론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서적, 공연 등 문화와 관련된 활동에서 다뤄지는 정신건강에 대해 모니터링하는 활동과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신건강관련사업에 대해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현재 발대한 4기는 연세대와 숭실대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한해동안 서울시의 정신건강에 대해 모니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블루터치모니터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정신보건네트(www.seoulmind.net ) 와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 (02.3444.9934)로 문의하면 된다.
- 2008. 03. 24 뉴스와이어, 데일리메디 보도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