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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03호 뉴스클리핑 입니다.
#디지털치료제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 #청년마음건강
1. 국내 첫 ’디지털 치료제‘ 허가_2023.02.15._디지털타임즈_김진수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의 품목허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솜즈는 불면증 증상개선을 위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인지행동 치료법을 모바일앱으로 구현했다.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은 불면증을 지속시키거나 악화시키는 심리적, 행동적, 인지적 요인들에 대한 교정을 목표로 하는 치료인데, 이를 앱에 적용했다.
불면증 환자는 앱을 이용해 수면 습관 교육, 실시간 피드백, 행동교정 등을 6~9주 동안 하면서 수면 효율을 높이고 불면증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솜즈 앱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다음 의사와 상의한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 정신건강 검진 2년마다 ‘5년간 자살률 30% 낮추겠다’_2023.02.13._한겨레_천호성기자
13일 보건복지부는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는 자살 고위험군을 미리 식별하고 치료하기 위해 정신건강 정기검진을 강화하는 방안이 담겼다.
만 20대부터 70대까지 10년마다 실시하는 정신건강 검진을 일반 건강검진처럼 2년 주기로 단축하고, 검사 대상 질환도 현재의 우울증에 조현병·조울증 등을 추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부는 우선 만 20~34살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주기를 시범적으로 확대한 뒤 효과에 따라 다른 연령층으로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3. 금천구, 청년에게 전문 심리상담 실시_2023.02.13._이데일리_송승현기자
서울시 금천구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별도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없다. 선정 우선순위는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 일반청년 순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사전·사후 검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종결 상담 방식으로 기본 3개월 내 총 10회를 제공한다. 심리상담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