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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몸, 아름다운 영혼을 노래한다 - 시티신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1.19 조회수1101


2007. 11. 13. 시티신문


불편한 몸·아름다운 영혼을 노래한다

 

정신장애인 위한 화해의 장 
헤리티지·블루터치 콘서트 건대 
새천년관서 30일 열려

서울시는 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blutouch)’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헤리티지(Heritage) + 블루터치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블루터치’는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과 정신보건서비스 이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알리는 정신건강 브랜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블루터치’브랜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신장애인 및 정신보건관련기관 종사자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나눠져 진행되며 7인조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Heritage) ’가 1부와 3부, 정신장애인과 정신보건기관종사자가 게스트로 2부 공연에 출현한다.

소울부터 블랙가스펠, 애시드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그룹 헤리티지는 이번 무대에서 블루터치의 주제곡인 ‘터치 투게더’를 부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정신장애인과 정신보건기관종사자뿐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대중공연 형태로 열린다.

참여를 원할 경우 서울시 정신보건네트 홈페이지(www.seoulmind.net)를 통해 16일까지 온라인신청을 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티켓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을 비롯해 서울시 정신보건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리선 기자 
ok@clubcit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