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블루터치, 마인드스파, 싱크어게인 홈페이지를 통합해 새롭게 블루터치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루터치 홈페이지는 정신건강 정보 제공을 비롯해 △정신건강 자가 검진 △자가 관리 프로그램 △정신건강 캠페인 등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예방, 증진, 인식 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시 정신건강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블루터치 홈페이지 리뉴얼은 정신건강과 관련해 필요한 정보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객관식형 챗봇 △키워드 중심의 맞춤형 정보제공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통합 검색 시스템 △위치 기반 기관 검색 서비스 기능을 도입했다. 또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 및 연계 등 연속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신건강 자가검진 도구 확대 △정신건강 자가검진 결과 오프라인 서비스 연계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
리뉴얼한 홈페이지는 메인 페이지를 ‘마음건강’과 ‘마음건강+’로 분리해 이용자 욕구, 목적에 맞는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마음건강 페이지는 △정신건강 정보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 자기관리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 △소식 알림 △블루터치 소개로 구성돼 일반적인 정신건강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음건강+ 페이지는 △통계 및 지표 △ 교육 △공고 △자료실 △홍보물로 구성돼 더 전문적인 정신건강 정보 및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개인별로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보건뉴스(http://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09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