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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touch, 헤리티지(Heritage)와 콘서트 열어 - 뉴스와이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1.13 조회수900

2007. 11. 12. 뉴스와이어


blutouch, 헤리티지(Heritage)와 콘서트 열어


blutouch는 오는 3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7인조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Heritage)와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정신건강브랜드 blutouch의 슬로건인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을 주제로 헤리티지가 공연을 진행하며, 정신장애인과 정신보건기관종사자 및 일반시민이 참여하게 된다. 일반시민의 경우, 온라인 응모를 통해 티켓을 제공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광역정신보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Heritage + blutouch Concert"는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과 정신보건서비스 이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알리는 정신건강 브랜드인 "blutouch"의 첫 번째 콘서트이다. 공연은 "blutouch"를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고, 정신장애인 및 정신보건관련기관 종사자간의 유대감을 강화를 하고자 한다. 또, 일반시민을 비롯해 참여자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고자 대중공연 형태로 열린다. 공연은 총 3부로 나눠져 진행되며, 헤리티지가 1부와 3부, 정신장애인과 정신보건기관종사자가 게스트로 2부 공연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을 진행하는 그룹 헤리티지는 정신건강브랜드 blutouch의 취지에 공감해, 주제곡인 "Touch Together"를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고 있다.

7인조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는 정통 흑인음악으로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깊고 진한 가창력으로 소울부터 블랙가스펠, 애시드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다. 지난 7월 100명의 매스콰이어가 함께하는 대형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년 대한민국 대중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2집 음반작업 중이며, 여러 공연으로 바쁜 스케줄이지만, 의미있는 이번 공연을 함께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헤리티지를 기다리는 팬들에게도 이번 공연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반시민의 참여는 서울시 정신보건네트 홈페이지(www.seoulmind.net)를 통해 온라인신청을 받는다. 오늘부터 16일까지 신청을 받아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티켓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blutouch 홈페이지(www.blutouch.net)을 비롯해 서울시 정신보건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