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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남경주, 정신건강 지킴이로 위촉 - 뉴스와이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8.03 조회수1564
2007. 8. 3. 뉴스와이어


뮤지컬 배우 남경주, 정신건강 지킴이로 위촉


서울특별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씨를 제7대 정신건강 지킴이로 위촉했다. 남경주씨는 8월부터 올해 하반기동안 "정신건강 지킴이"로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정신건강 지킴이(Mental Health Keeper)는 서울특별시 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 실시하는 "정신건강 지킴이 운동(Mental Health Keeping Movement)"의 일환으로, 릴레이 추천방식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게 된다. "정신건강 지킴이 운동"은 시민 모두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제7대 정신건강 지킴이인 남경주씨는 지난 제6대 정신건강 지킴이로 활동했던 탤런트 박상원씨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다. 남경주씨는 인터뷰를 통해 "정신건강지킴이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세 가지 방법으로 운동, 독서, 주위 사람들과의 교류를 제안한다. 정신건강이 선진사회로 가는데 있어 그 바탕이 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정신건강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신건강지킴이"는 2005년도 박종구 전 TBS본부장을 시작으로, 남미영 한국독서교육개발연구원장, 테너 임웅균 한국종합예술원 교수, 강지원 변호사,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방송인 박상원씨로 이어져왔다. 서울시 정신보건네트(www.seoulmind.net) 홈페이지에서 역대 정신건강지킴이를 비롯해 남경주씨의 인터뷰 영상과 관련 사진을 볼 수 있다. 정신건강지킴이 남경주씨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