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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 공청회 열려 - 뉴스와이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7.27 조회수1253
2007. 6. 28 뉴스와이어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 공청회 열려


지난 6월 26일 서울시청 후생동 별관에서 정신보건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브랜드 교육 및 공청회"가 열렸다.

오는 10월 시민들에게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를 공표하기에 앞서, 관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린 공청회에는 약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관기관인 서울시 광역저신보건센터와 서울특별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은 이번 교육 및 공청회를 통해서 정신보건기관 종사자들에게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의 필요성과 관련지식을 교육하고, 참석자들에게 개선방안 및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갖고자 했다고 밝혔다.

다수의 유명 브랜드를 개발한 (주)제네시스 그룹의 김도일 고문이 "감성디자인, 감성브랜드"라는 주제로 브랜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서 이명수 서울특별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사무국장은 "정신건강 브랜드 경영전략과 브랜드 네임"을 공개했다. 또 정신건강 브랜드 장기 전략 수립에 있어서의 방향성에 대해 이동우 중랑구정신보건센터장과 박향경 영등포사회복귀시설장이 지정토론자로 발표했다.

서울특별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를 통해 정신건강, 정신질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한다. 정신건강 브랜드는 시민들 스스로가 필요시에 정신보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전문가를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행동변화를 목적으로 개발되어 세부내용을 구체화 중이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서울시 정신건강 브랜드"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가 이뤄졌다. 정신건강 브랜드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오는 10월 최종적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