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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4월 22일 ‘2021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12 조회수276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22일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 그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2021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1월 ‘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이 발표됐으며, 이후 정신건강복지예산이 전년 대비 27% 증액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신건강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시키기 위한 정책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이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2019.12.31.일부개정)하고 ‘서울특별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신설(2019.12.31.제정)하는 등 정신건강 지원체계 확충 및 당사자 주도적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 국내 정신건강증진사업에 진취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센터는 4월 22일 ‘2021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해 서울시 지역사회기반 정신건강지원체계를 보다 견고하게 구축하고 그 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2021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은 총 2부로 구성돼 4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Zoom을 통해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 될 예정이다.

1부에는 ‘지역사회로의 연결, 그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규영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역에서의 발굴, 정신응급개입(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나은진 임상자문의) △지역에서의 위기대응, 생활치료센터 심리지원(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신주희 팀장) △지역으로의 유입, 병원기반 사례관리(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희 팀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별히 토론에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전진용 과장과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최희승 교수가 참여한다.

2부에는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 그 방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사회 돌봄, 집중사례 관리(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지혜 팀장) △당사자의 자립, 주거 지원(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연정 상임팀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별히 토론에는 은평구보건소 김시완 보건소장과 前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종균 처장이 참여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은 “국내 정신건강 환경은 매우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아래 지역사회기반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마련돼야 할 때이다. 2021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사회기반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성이 다양한 관점으로 논의되고 조명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은 국내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할 수 있다(*300명 선착순 마감).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블루터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책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2021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 ‘지역사회기반 정신건강지원체계 강화, 그 방향을 논하다’ 포스터

출처 : 미디어데일 http://www.mediad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85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