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입니다.
한주간의 정신건강 이슈를 모아 게시하는 뉴스클리핑입니다.
지난 17일 서울 강동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1명 이상(10.9%)이 코로나 이후 자살충동을 느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해당 응답자의 평균 우울점수(CES-D)는 30.4점으로 고위험에 해당됨에 따라 심리적응급처치와 같은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심각한 상황으로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직접 찾아가는 대면서비스는 접촉으로 인한 전염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높기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언택트(비대면을 뜻하는 신조어)라는 형태의 서비스를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심리적 위기에 처한 대상자를 조속히 찾아내고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관련기관으로 연결하는 선제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외에도 지난 한 주간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정신건강 핫 이슈로는 ‘코로나에 대응하는 심리방역’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의 확대’ ‘정신질환자 지역사회통합돌봄’ ‘강제입원과 정신질환자의 인권’이 있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사들을 클릭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보도를 모아보았습니다. 7월 3주 뉴스클리핑입니다.
1. 강동구, 다양한 ‘심리 방역’ 지원
출처 : 시민일보
원문보기 : http://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6641185580
2. '코로나 이후 자살충동' 10.9%
출처 : 내일신문
원문보기 :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56084
3. 서울시, 경찰청과 손잡고 서울 전역 '위기가정 지원'
출처 : 뉴스1
원문보기 : https://www.news1.kr/articles/?3997469
4. 경기도, 청년 정신과 외래치료비 연간 36만원까지 지원
출처 : 한겨레
원문보기 : http://www.hani.co.kr/arti/area/capital/953587.html
5. 치료 원하는 정신질환자 2주 강제입원…인권위 "인권침해"
출처 : 연합뉴스
원문보기 :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5062800004?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