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을 위해 라이나생명보험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라이나생명보험 주식회사와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양자 간 협약을 맺고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및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한 2005년부터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정신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우며 그들이 속한 단체,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 전체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책임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정신건강2020’ 4차 4개년 계획을 발표하여 포괄적 정신건강 돌봄과 증진 체계를 제공하고 시민의 정신건강 이해도를 향상시키며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는 것을 주요 패러다임으로 제시하였다.
라이나생명보험 주식회사는 2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보험 및 헬스 서비스 기업인 Cigna의 한국 내 계열 회사로, 198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생명보험사다.
일반시민의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웰빙, 안정성을 돕는 행복파트너로서 보험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라이나 전성기재단을 설립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50+세대의 건강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2018년 고객 중심에서 일반시민 중심의 서비스 대상 폭을 넓혀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라이나생명보험 주식회사 홈페이지 내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온라인 자가관리 프로그램 안내 △정신건강 증진 및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활용한 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 공동 진행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콘텐츠 활용 및 정보 공유 △그 밖의 기타 가능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성준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정신건강에 대한 자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서울시민 스스로 정신건강을 돌보는 활동을 위한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해 양 기관 간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05년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 되고 있는 기관으로 서울시정신보건 2020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개소한 국내 최초의 광역형 정신건강증진센터다.
‘우리는 선도적 협력자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최고의 정신보건 환경을 만든다’는 사명으로 서울시 정신보건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정신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일반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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