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60428151703237
서울시, 제 22대 정신건강지킴이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 위촉
서울시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내기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일반시민 대상의 서비스 욕구가 증가됨에 따라, 과거 중증정신질환자 중심의 서비스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국가적 관심 또한 증대 되고 있다. 즉, 정신건강의 문제가 생계문제 못지않게 중대하다는 사회적 합의를 얻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책임 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과 협력하여 긍정적인 정신건강 메시지를 전달하는 ‘정신건강지킴이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매년 2회 정신건강홍보대사인 ‘정신건강지킴이’를 위촉하고 있으며 현재 언론, 법률, 문화예술, 학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21명의 정신건강지킴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임자가 후임자를 추천하는 릴레이방식으로 진행되는 정신건강지킴이 위촉사업은 ‘개인이 속한 활동영역 안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을 가장 중요한 역할로 두고 있다. 또한,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관련 행사 및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나아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방면의 재능 기부가 권장된다.
지난 22일, 22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서경석 부회장(기아대책)은 “가난하지만 행복지수가 높은 부탄이라는 나라처럼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면서 행복을 채워나갔으면 좋겠다.”며 “나의 건강과 더불어 주변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서경석 부회장은 앞으로 6개월의 공식 활동임기동안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을 위해 ‘정신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게 되며 공식 활동임기가 끝난 후에도 서울시의 정신건강증진사업에 지속 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