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신장애인 위한 라디오방송 '10데시벨' 실시]
[시사타임즈] 서울시는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와 인권문화 조성을 위해 정신장애인의 인권톡(Talk) ‘10데시벨’ 라디오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시벨(db)은 소리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10데시벨’은 귀를 기울여야만 들을 수 있는 작은 소리의 크기이다. 이는 10데시벨과 같은 정신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라디오 방송에 직접 정신장애인 당사자 진행한다.
2013년 정신건강에 관한 시민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정신질환 치료시설이 세워지는 것에 대해 찬성 하는가’의 질문에 적극적인 동의를 보이는 비율은 16.5%에 불과하다.
또한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실시한 지역사회 정신보건현황조사에서 정신장애인(당사자)의 45.3%가 일상생활에서 인권침해를 받은 경험이 있고, 그중 23.2%가 가족에게 침해당했다 보고한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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