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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거주 14세-29세 대상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청년정신건강평가 진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17 조회수317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여/23세)

취업 준비 중인 학생입니다. 요즘 전 제가 정신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자꾸 걱정이 돼요. 사람들이 자꾸 신경 쓰이고 낯설게 느껴지고, 내가 마치 다른 사람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학교에서 친구들을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고 다른 친구들을 보면 서로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저는 자꾸 긴장이 되고, 제 행동이 계속 의식이 돼요. 사람들이 모여서 얘기하고 있으면, 혹시 내 이야기하는 것 같아 자꾸 신경이 쓰이고, 그 날은 누군가 내 이야기를 한 것이 날 싫어해서 그렇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고 잠도 잘 못잘 때가 많아요. 최근에는 주변 소리에도 점점 예민해지는 것 같아 정말 혼란스러워요.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사고, 지각하는 방식에서 미묘한 변화로 혼란 호소>

20대 청년들이 과도한 스트레스 상황으로 인하여, 스스로 고통을 경험할 때, 생각하고 지각하는 방식에서 조금씩 어려움이 생기고 낯선 소리 등으로 힘들게 되는 경우가 있다.(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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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4071517581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