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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증 초기 청년을 위한 서비스(STEP) 마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6.13 조회수334
청소년기 및 초기성인기는 정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은 시기로 그 중에서도 조현병은 10세~35세(남성 10-25세, 여성 25-35세)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T.K.Rajji 등, 2009). 이 시기는 학업, 취업 등 발달과업을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적절한 도움과 치료를 받지 못하면 자살 및 자해, 심리적 고통, 공격성이 나타날 수 있고 생활방식이 무너지게 되는 등 만성화 과정에 접어들게 되며 사회적으로 위축되거나 고립될 수 있다.

특히, 정신증 발병 후 첫 5년간은 회복과 재발의 과정이 반복되는 중요한 시기로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1997)에 따르면 정신질환의 초기양상을 경험하는 대상자 중 23% 이상은 자살사고를 경험하고, 약 15% 정도는 과거에 자살시도를 해본 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자살은 조현병을 겪는 사람의 조기사망의 주요한 요인으로 자살률은 10~13%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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