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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임웅균 교수, 정신건강전령사 활동 - 데일리메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5.17 조회수1021
데일리메디(dailymedi) - 2005/10/24

정신보건센터, 19일 "제 3대 서울시 정신건강지킴이" 위촉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이자 국민 성악가로 유명한 테너 임웅균 교수[사진]가 서울시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는 지난 19일(수)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제 3대 서울시 정신건강 지킴이"로 임 교수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 교수는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이 수여하는 위촉패와 뱃지를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를 통해 전달받았다.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서울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 되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익 정신보건기관이다.

서울시의 10여년간 시행한 정신보건사업을 근간으로 지난 1월 27일 개소, 서울시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서울시가 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개소와 함께 실시되고 있는 "정신건강지킴이 운동(Mental Health Keeping Movement)"은 정신건강 지킴이로 위촉된 사람이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추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 교수는 이날부터 서울시 정신건강 지킴이로서 활동 예정이며 서울시민에 대한 인사말은 서울시 정신보건네트(www.seoulmind.net)의 동영상서비스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임 교수는 "육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라며 "정신건강은 곧 나와 가족의 건강이며, 나아가 우리 한민족의 건강으로 이는 세계 최고의 평화를 이룩할 만큼 가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2005-10-23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