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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악가 임웅균, 정신건강 위해 노래 - 뉴스와이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5.17 조회수1019
서울=뉴스와이어) 2005년10월21일--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교수이자 국민 성악가로 유명한 테너 임웅균 교수가 지난 10월 19일(수) 제 3 대 서울시 정신건강 지킴이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이 수여하는 위촉패와 뱃지를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를 통해 전달받았다.

서울시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데 누구보다 앞장서게 된 테너 임웅균 교수는,"노래를 통해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성악가로서, 육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하며, 이를 전달하는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정신건강은, 곧 나와 가족의 건강이며, 나아가 우리 한민족의 건강이자 세계최고의 평화를 이룩할 만큼 가치 있는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올해 초부터 서울시민 한 사람씩을 정신건강 지킴이로 위촉하여 스스로의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건강 상태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캠페인 벌여오고 있다.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Mental Health Keeping Movement(정신건강지킴이 운동:약자로 MHKM)는 정신건강 지킴이로 위촉된 사람이,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추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인식개선 캠페인으로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인식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신건강을 책임 있게 다루어 주기 위해 기획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이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임웅균 교수는 이후, 서울시 정신건강 지킴이로서 활동할 예정이며, 서울시민에 대한 임 교수의 인사말은 서울시 정신보건네트 www.seoulmind.net 을 통하여 21일부터 동영상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설명 : 꽃다발과 위촉패를 들고, 가슴에 전령사를 상징하는 날개모양 뱃지를 달고 있는 임웅균 교수

뉴스 출처 : 서울특별시 광역정신보건센터

회사소개 : 서울시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서울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 되고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익 정신보건기관이다. 서울시가 10여년의 정신보건사업을 근간으로 2005년 1월 27일 개소하였으며, 서울시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서울시가 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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