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손목닥터 앱 하나로 15분 내 간편하게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결과 요약과 권고사항도 앱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검진 항목은 총 10종으로 구성되며, 이 중 우울·불안·자살행동 척도의 중·고위험군은 ‘도움요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보건소로 연계된다. 전담 인력이 초기 상담을 맡고, 필요할 경우 전문기관이나 치료·복지 지원 서비스로 연속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나머지 7종(스트레스, 삶의 질, 알코올 중독, 사건 충격 척도, 조기 정신증, ADHD, 조울증 등)은 안내 정보와 함께 제공돼 시민이 스스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