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입니다. 23년 22호 뉴스클리핑 입니다. #정신질환 #치료절벽 #생애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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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숨겨야만 사는] 정신질환자입니다[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_23.11.30._서울신문_박재홍·서유미·조희선 기자
정신질환 진료 인원수는 최근 5년간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8년 인구 1000명당 정신질환(치매 제외) 진료 인원은 50.4명으로 5년간 28.3% 늘었다.
그럼에도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여전하다.
정정엽(정신과 전문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는 “정신질환은 다른 질병에 비해 사회적 편견이 여전하다. 대표적인 것이 약물중독이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라면서 “일부 수면제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항정신성약물은 의존성이 없어 쓰다가 중단했을 때 나타나는 금단증상이 없다”고 말했다.
2. 65만 중증 정신질환자… 병원 나오면 ‘치료절벽’_23.11.28._동아일보_김소영 기자·조건희 기자
중증 정신질환자는 2018년 59만9956명에서 2021년 65만1813명으로 증가했다. 퇴원 이후에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재활 치료를 받으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치료와 재활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턱없이 부족한 ‘치료 절벽’ 앞에서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은 커지고 있다.
3. [단독]정부, 전국민 정신건강 생애주기별 맞춤 관리한다_23.11.29_동아일보_김소영 기자·조건희·전주영 기자
정부가 전 국민의 생애주기별로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내용을 담은 ‘전 국민 정신건강 혁신방안’을 발표한다.
여기엔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혁신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이번 정신건강 혁신 방안은 한 개인이 청소년기(학업), 청년기(취업 및 출산 양육), 중장년기(은퇴), 노년기(노후) 등 인생의 각 단계를 거치면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을 때 국가가 이를 맞춤형으로 관리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