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신호를 이렇게 정리해준 영상은 처음이에요! 식은땀, 근육 긴장 같은 증상이 나도 겪었던 것 같아서 공감됐어요. 블루터치 프로그램도 소개해줘서 실질적으로 도움될 것 같아요. 사람 많은 곳에서 갑자기 숨이 막히고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어요. 그때는 왜 그런지 몰랐지만 지금 돌이켜보니 과도한 불안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내가 왜 우울하고 불안하고 분노하는지 난 나를 안다. 마음 나눌 곳이 없었다.
나쁜 사람들이 싫었다. 행복한척 했던 나의 가식은 나를 더 지치게 했고
따뜻하게 대접해줄줄 알았던 사람들은 나에게 배신의 칼을 꽂았다. 더러운 세상이 미워졌다.
열심히 살아도, 인사를 안하냐며 대뜸 화를 내지를 않나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지를 않나
본의 아니게 주목 받아서 개 같은 경우를 받아줘야 되지를 않나
이딴 세상이 있나 싶다.
하지만 언제나 그래왔듯이 난 나를 해낼 것이고, 내가 이루어낼 것이다. 내가 원하는 사람도 많이 있으니 내가 옳음을 내가 증명할거다.
불면증이나 자기 비하 등의 감정이 지금 딱 저의 상황인데 생각보다 내 기준에 성이 차지 않게
일을 해야하거나 결과물을 얻었을때 이러한 감정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나 자신에 대한 기준과 일의 기준을 너무 높게 잡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한에서만 즐기며
일을 하면 우울에서 조금 더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블루터치에서 나의 현재 감정을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얻어서 더 건강하게 삶을 살아갈래요~
일을 하면서 생각보다 성취나 결과물이 좋지 못하여 나 자신을 계속 자기 비하하거나
슬픔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영상에서 알려준 우울의 신호가 지금 저의 상황과 비슷한 것을 보고
나에게도 우울을 치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블루터치를 통해 더 우울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사람으로 나아가는 법을 조금씩 알아가게 되어 기뻐요.
직장, 일 스트레스와 가정에서의 많은 일로 스트레스와 불안이 많았는데 이러한 감정으로 인해
불면증도 많이 겪고 있는 요즘인데 혼자 이러한 감정을 끙끙 앓는 것보다는 나의 상황을 잘 인식, 대면하고
주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 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에는 없던 폭식하는 습관을 가볍게 여겼었는데 우울증의 증상중 하나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직장생활과 가정에서의 부담감으로 인해 어느 순간부터 제 자신을 강하게 몰아 붙이고 있더라구요
이런 감정적인 문제들을 한국사회에서 털어 놓는다는게 쉽지 않는데 앞으론 꼭 가족이 아니더라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마음을 비워내고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가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