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칸정답 : 정신건강지킴이
제 15대 정신건강지킴이 배우 김연주씨 나 탁구감독 현정화씨 처럼, 제가 만약 정신건강지킴이가 된다면, '육체를 건강하게 먼저 만들라' 라고 말하고 싶어요.
제가 20대 초중반에 한 여름날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공황상태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의 그 무서움과 공포가 일종의 트라우마로 남아 불안장애, 공황장애로 이어졌지요.
대학병원, 신경정신과를 다니며 약을 처방해 먹고, 세월이 한참 지난 지금은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그래도 이따금씩 공황의 기운이 드리울 때면, 몸도 마음도 정말 힘이 든답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에 대한 불안과 코로나19 그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으로,
그 어느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상태인데요, 육체적으로 약해지면 정신건강은 너무나도 쉽게 약해져버리는것 같습니다.
우리 몸과 마음은 언제나 긴밀하게 관계되어 있지요. 몸은 마음을 영향시키고, 마음을 몸을 영향시킵니다.
제가 살면서 느낀 한가지 확실한 것은, 몸이 좋아지니 정신건강도 좋아지더라는 것입니다.
공황장애도 일종의 신체 '장애' 현상이기때문이지요.
그래서 저는 정신건강지킴이가 된다면 '육체를 먼저 건강하게 만들자' 메시지를 전하고 싶네요^^
정답 " 정신건강지킴이 "
내가 정신건강지킴이가 된다면?
만약 내가 정신건강지킴이가 된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보자,,라고 말하고 싶어요. 내 가족, 내 이웃,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은 지켜주고 싶어 안아주고 싶어 하면서 정작 저 자신은 스스로 지켜줄 생각을 왜 하지 못했던 지난날과 Bye하는 법과,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공유하며 정신건강지킴이인 저를 만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