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존감이 낮고 매일 자책하고 후회하던 저였는데 마음터치 그린 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제 모습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지금껏 제가 하던 생각들, 겪던 현상들은 생각의 오류 등 언어화 및 구체화하면서 어떻게 하면 부정적인 생각들 속에 갇히지 않고 함께 공존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불안일기를 작성하고 이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해보면서 불안 때문에 스트레스 받던 저의 모습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비록 처음과 마지막의 불안척도가 크게 차이나지 않고, 오히려 더 높아졌지만 이는 실제로 저의 심리 속 불안과 아직 직면하게 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시험기간이라는 변수 때문에 그러한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 안의 마음 속 불안과 더 친해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