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엔 해봤자 별로 크게 도움이 될거라고 기대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 우울증이 굉장히 심해져서.. 엄마가 상처를 받게되셔서.. 그후로 그래 작은거라도 일단 뭐라도 해보자 해서
시작하였습니다.. 마인드 스파를 하기전 까진 몰랐어요.. 무조건 나는 아프니까.. 무조건 내가 일순위라고만 생각했지
힘들어하는 가족을을 전혀 보질 못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마인드스파를 하게되면서 가족들이 절 얼마나 사랑해주고 배려해주는지 알게되었어요
난 내가 이세상에서 제일 불해한 사람인줄알았는데.. 세상에서 가족 복 받은 사람이였더라구요..
그후 아직은 서툴지만 생전 하지 않은 설거지와 세탁기를 돌리기 시작했어요 엄마가 많이 놀래시면서도 좋아해주시더라구요..
작은 변화지만 큰 기쁨을 느꼈어요 엄마와도 더 가까워지게 되었구요.. 너무 감사드려요..
아직은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 작은 변화들이 훗날 큰 긍정의 변화로 바뀔거라고 믿어요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그리고 제 삶의 큰 전환점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많이 노력해서 우울증 극복해나아갈께요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