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마음터치블루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고통'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고통이란 항상 제 삶을 괴롭히는 장애물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5주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살아가는 데 있어 고통은 불가피한 것이고, 이를 어떻게 잘 받아들이고 동반하여 살아가느냐에 따라 행복한 삶과 우울한 삶이 결정될 것이라는 생각이 분명해졌습니다. 때문에 이제는 고통을 '장애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 인생 전체에서 끊임없이 부딪혀 살아가야할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울에 빠졌을 때면 , 우울감을 없애기 위해 급급했었는데 이제는 이전과 비교해 보다 마음 편안하게 우울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평소 자존감이 낮은 사람, 우울할 때면 한없이 우울한 사람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