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신보건에 실무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대상자를 대하면서 겪는 우울한 감정에 대한 이해, 그리고 나로 인해 발생하는 우울한 감정에 대한 이해와 정보, 나의 인지적인 오류 등....일을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마음터치를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우울증 대상자를 위해 미리 경험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나의 마음과 인지적 오류를 찾고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참여하면서 작성을 하고 파악을 하기에 어려운 부분은 있었지만 나에게 집중하여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한 회기, 한 회기 참여하였던 것 같습니다. 어렵고 두렵지만 나를 돌아보고 나의 내면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좋을 것 같습니다!!! 주위분들에게 해보라고 권유하고 있어요~다들 해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