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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에게
작성자 마인드스파 작성일 2019.04.30 조회수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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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저 출판사 비채
수선화에게

나의 내면에서 시작하여 이웃으로, 젊은 날의 사랑에서 평생의 사랑으로,
마침내는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사회생활은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관계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우울증을 겪고 있던 저에게 책 속의 이야기들이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책 한 구절을 담아봅니다.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마치 나에게 위로의 토닥임을 전하는 말처럼 깊숙이 다가왔습니다.

사람은 원래 외로운 존재라고,
내가 특별히 잘못되어서 그런 것은 아님을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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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정보 정호승 저 / 출판사 비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