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내가 하는 일에 따라서 내 앞날에 영향을 주는 기로에 서있는 대학생입니다.
살아온 날보다, 살 날이 더 많고
주변으로부터 받은 기대와 받은 관심이 컸기에 하루하루가 걱정되고 불안한 상태입니다.
조금이라도 나태해지면 안 될 것만 같고, 계속해서 버닝해서 살아햐 한다고 스스로를 채찍질 하면서
매일매일 불안한 스트레스 속에 살아갔습니다.
학교 심리 수업을 들으면서, 그리고 그 수업에서 추천해주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어릴적 일기를 쓰며 스스로를 돌아보았던 시간을 다시 느끼며 스스로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남에게 억눌려 자신을 돌보지 못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하는 순간만큼은 자신의 소리를 듣고 돌보아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