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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콘서트 열린다 - 뉴시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1.13 조회수899
2007. 11. 12. 뉴시스 정신건강 콘서트 열린다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는 오는 3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서울시의 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blutouch)의 슬로건인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을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루터치의 취지와 의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신장애인 및 정신보건관련기관 종사자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콘서트에는 7인조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Heritage)가 출연한다. 헤리티지는 정통 흑인음악으로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깊고 진한 가창력으로 소울부터 블랙가스펠, 애시드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콘서트를 관람하려면 서울시 정신보건네트 홈페이지(www.seoulmind.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역정신보건센터는 오는 16일까지 접수된 신청자 중 추첨을 거쳐 1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종민기자 kim941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