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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어, 괜찮아'는 '달맞이' 시리즈와 함께 18년 병원기반사례서비스팀 사례대상자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의 경험과 자문을 반영한 콘텐츠로서 사랑하는 가족이 정신병적 치료를 했을 때 느끼는 반복될 것 같은 두려움, 막막한 감정들과 증상대처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다루는 방법을 담아낸 대처전략 매뉴얼입니다.
가족이 흔히 할 수 있는 적절하지 않은 대처에는 전문가의 조언을 기재함으로서 정확하고 일관된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그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가족 스스로가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무겁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부모로서 경험하는 감정을 풀어낸 장면에서는 부모인 '나'의 마음을 달래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였습니다.
이책을 읽는 가족분들께서 우리 아이와 같은 '달님이'와 나와 같은 '달님이 부모'를 보면서, 자녀의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도, 처음이라 미숙하게 대처하거나 어려워 할 수 있는 그 모든 것도 '그럴 수 있고, 괜찮다'라는 서로에 대한 마음을 느끼고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용 문의]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병원기반사례서비스팀 02.3444.9934 (내선28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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